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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사례 소개

제목

광케이블 층간포설 작업과 전기공사까지 통신공사 진행

위치

서울 송파구

직원수

직원 60명

정보보호산업과 연구 및 개발업체에서 통신공사가 필요하다며 견적을 의뢰하셨습니다.

 

사무실은 서울 송파구에 있었으며 건물의 9층과 14층에 필요한데 두 곳은 동일한 사업장은 아니며 계열사라고 하셨습니다.

9층은 고객 담당자가 사용중인 사무실이며 14층으로 올라갈 예정이고 대략 25~30대 정도 책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14층은 계열사에서 사용중인데 기존에 인터넷 메인이 17층에 있었으며 14층으로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4층은 이사를 하며 일부 호실이 공실로 비워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14층은 9층보다는 넓으며 책상도 많아서 대략 30~40대 정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건물에서 제공하는 구내통신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중이었는데 메인 인터넷이 17층에서 14층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기존 그대로 9층까지 내리는 메인 작업은 건물 통신실에서 작업한다고 하셨습니다.

 

고객사가 요청한 공사는 일반 랜공사가 아닌 광패치코드를 설치하며 광케이블을 포설하는 공사였습니다. 인테리어공사는 하지 않으며 리모델링을 하려고 준비중이라며 시작은 안했길래 저희 견적부장님이 고객 사무실에 방문하여 실사를 보고 견적 안내를 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고객 사무실에 고객 담당자와 저희 견적 부장님, 건물 통신담당자가 만나서 공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합니다.

 

이 곳은 14층으로 일부 비워진 호실인데 기존과 동일한 구성방식으로 층만 바꾸어 구축을 해드려야 하므로 기존 구성방식과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무실 바닥에는 엑세스플로어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랜케이블과 스위치 허브기가 있었고 엑세스플로어 뚜껑을 덮어서 사용하셨습니다.

 

 

9층에 있는 인터넷과 전화기입니다.

구내통신으로 사용중이어서 저희는 통신공사만 진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장 실사를 모두 마친뒤 고객 담당자에게 저희 견적 부장님이 통신공사견적서를 발송해드렸고

고객 담당자가 다음날 급히 연락이 오셨습니다.

 

고객은 광케이블 공사와 전기공사만 저희가 진행하는 것으로 예상을 하고 17층 메인에서 14층으로 연결하여 사용중이던 것을 9층으로 내려주는 작업을 건물 통신담당자가 해주기로 하였는데 공사비용도 터무니없고 너무 건성건성 하는 것 같고 일정도 안 맞다며 모든 작업을 저희가 총괄하길 희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전화도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하셨습니다.

 

 

17층에서 9층까지 연결할 포설공사를 확인하기 위해 고객 사무실에 재방문하였습니다.

실사를 보니 EPS실 트레이를 이용한 수직포설이 가능하였습니다.

 

사무실에 이렇게 EPS실, TPS실, IDF함, MDF함 등을 종종 보셨을텐데 간단히 용어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PS (Electric Pipe Shaft) 실은 전기와 관련된 전선이 지나가는 통로를 말하는데, 전등용전선, 동력용전선, 전열용전선 등 여러 종류의 전기 관련된 전선이 통로를 통하여 수평 or 수직으로 흘러다니는 통(shaft) 를 의미합니다.

TPS (Telecommunication Pipe Shaft) 실은 통신과 관련된 통신선이 지나가는 통로를 말하는데, 자동용케이블(BAS), 홈오토메이션케이블(HAS), 통신케이블 등 여러 종류의 통신 관련된 전선이 통로를 통하여 수평 or 수직으로 흘러다니는 통(shaft) 를 의미합니다.

IDF (Intermediate Distributing Frame) 함은 중간단자함인데, 각 층이나 구획된 장소에 설치하며 사용할 수 있는 통신기기와 MDF 를 연결시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MDF (Main Distributing Frame) 함은 메인단자함인데,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일반전화국선 케이블을 단자함에 설치하여 국선에 과전류 과전압 유입시 정보통신 설비 및 인명을 보호하며 국선, 내선을 시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EPS실 입니다. 메인 작업을 해야 하므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란 층간으로 연결된 관로를 일컫는데 이미 마감되어서 저희가 작업할 경우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기만 할뿐 가능하여 공사견적을 안내해드리니 고객사에서 바로 확정해주셨습니다.

 

 

통신공사를 하기 위해 기술팀 담당자가 방문하였습니다.

미리 책상이 배치될 위치를 지정해주셔서 그 곳 엑세스플로어를 열고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엑세스플로어를 연뒤 포설 매립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축공사는 기존과 똑같은 구성이기에 엑세스플로어 내부로 매립할 예정입니다.

 

 

기술팀 담당자가 CAT6 UTP케이블을 매립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를 사무실에서 기가용 CAT6 케이블로 이원화포설하여 사용중이었으며 동일하게 구성을 해야 합니다.

 

 

엑세스플로어 내부에 전기선과 랜선 등의 통신케이블 그리고 허브기가 매립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허브기 장비를 활용하고 추가로 필요한 곳은 모두 고객이 준비해주셨습니다.

 

 

기술팀 담당자가 다른 곳도 동일하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광패치코드 (광점퍼코드) 가 보입니다.

양단에 접속기가 붙어 있는 길이가 짧은 광케이블이라고 하며 교차 접속점에서 통신회선을 상호 접속하는데 사용합니다

 

 

 

SFP단자입니다.

허브기 등의 네트워크 장비들이 많아서 과부하가 심해지는 곳에 SFP 단자가 있는 제품을 설치하고 단자에 광케이블을 연결한뒤 각 기기를 접속하여 사용하면 속도저하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이 단자부품은 바닥에 스위치허브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할때 추가로 연결해야 합니다.

 

 

 

기술팀 담당자가 책상배치와 파티션설치가 완료된 곳에 통신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엑세스플로어를 열고 작업을 하는데 일반적인 사무실 랜공사보다 깔끔히 마감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전기선과 랜선도 작업해드렸습니다.

 

 

기존에 요청해주신 공사 회선보다 책상이 늘어나서 허브기 추가설치가 필요한데

엑세스플로에 설치할 공간이 없기에 외부로 노출을 하기로 하였고 장비를 보관할 랙박스도 설치해드렸습니다.

 

 

전기 콘센트 뒷면에 전기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전선을 콘센트에 연결하면 전기선 신호를 받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콘센트의 앞면 모습입니다. 전기 전원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구가 3개이니 3구 콘센트입니다.

랜선처럼 전기선도 원하는 길이만큼 포설한뒤 재단하여 작업합니다.

 

 

WIFI 공유기를 설치하여 유무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랜포설한 곳은 테스팅도 진행합니다.

 

 

랜선과 전기선을 연결하여 와이파이공유기를 설치해드렸습니다.

네트워크 연결 셋팅적인 부분은 공사가 마무리된 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1차공사가 끝났고 2차로 다른 층에 방문하여 마무리를 진행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기술팀 담당자가 2차 통신공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14층에서 9층으로 내려오는 사무실이며 17층 메인에 있던 광케이블도 내리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CAT.6 UTP 케이블도 보입니다.

이 곳도 동일하게 이원화포설이지만 인터넷용 랜선 따로 전화용 랜선 따로 요청해주셔서

인터넷용은 파란색 전화용은 회색으로 포설작업해드렸습니다.

 

 

 

랜선을 사무실 바닥 엑세스플로어에 매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랜선 노출되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마감처리 또한 깔끔해집니다.

그리고 마무리할때 마감재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데 정리하기 위해선 케이블타이가 필요합니다.

 

 

 

기술팀이 전기선을 작업하고 매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기선은 랜선과 달리 외부 노출이 필요한데, 전화기나 컴퓨터 PC 등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장비에 전기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선 작업후 플러그를 꽂을 콘센트 부분만 외부로 노출하면 됩니다.

 

 

인터넷이 설치될 메인위치입니다.

광케이블이 17층에서 9층으로 내려왔고 통신랙을 9층에 설치하여 연결합니다.

 

광패치코드는 단선의 위험이 있어서 CD관을 먼저 삽입해줍니다.

검은색의 CD관을 메인에서부터 층간작업으로 내린뒤 CD 관 내부에 광 패치코드 (광 점퍼코드) 가 들어갔습니다.

 

 

 

전기선과 랜포설 통신공사가 완료되고 엑세스플로어 뚜껑을 닫았습니다.

최소화로 케이블을 노출하여서 마감처리가 깔끔하고 별도의 마감재 (몰딩, 덕트 등) 을 설치하지 않고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이 곳은 메인 인터넷이 들어올 곳으로 랜케이블을 모두 이 곳에 모았습니다.

케이블타이로 1차 정리를 한 모습입니다.

 

 

CAT6 (Category6) 랜케이블에 RJ작업을 합니다.

RJ45커넥터 또한 CAT.6용으로 작업해드렸습니다.

 

 

랜케이블 작업을 했으니 테스팅도 진행합니다.

9층 공사도 마무리되었으며 인터넷 메인쪽은 책상이 들어온뒤에 마무리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책상 배치가 완료되어 고객 사무실에 재방문하였습니다.

사전에 작업한 전기선과 랜선을 연결하여 사용중인 곳도 있으며 아직 집기를 정리중인 곳도 있었습니다.

 

 

랜선은 라벨링으로 어디에 연결된건지 표시해드렸습니다.

광패치코드도 허브기 장비에 연결하는데 허브기는 광전용 광스위치허브기에 연결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터넷과 전화를 연결했을때와 같은 이유인데, 1기가 상품으로 인터넷을 설치하고 랜선을 전화기에 연결했는데 기가 지원이 안되는 전화기라면 컴퓨터는 1기가를 받지 못합니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광케이블도 동일한데 광은 더 예민하여 일반 허브기를 연결했다가는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광전용 스위칭 허브기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신공사도 통신전문가가 작업을 해야 합니다.

 

 

통신 랙케이스에 메인에서부터 신호를 받은 광패치코드를 광스위치허브기 포트에 연결하고, 허브기의 전원까지 공급되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허브기의 다른 포트에 랜선 케이블을 연결하고 반대편은 컴퓨터 PC 나 전화기 등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통신공사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통신공사를 할때 통신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잇는 전문가가 작업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따라했다가 장비나 인터넷을 제 속도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신상품을 사무실 구조나 환경에 맞게 설계하며 장비를 설치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최고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것, 보다 더 많은 노하우와 지식을 습득하여 현장 경험도 풍부한 통신전문 업체를 컨텍하여 작업하는 것, 한 번의 작업으로 한달부터 평생의 사무실 환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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