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청춘기록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난 8월 31일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 배우님이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한 드라마인데요,
모델 출신 배우 지망생 사혜준 역을 연기하면서 청춘들의 이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극중 사혜준 소속사인 짬뽕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기업인터넷전화 협찬을 하게되었답니다~^^
저희가 협찬한 인터넷전화기가 나오는 11회를 잠시 살펴볼까요?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다가보니 어느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르게된 혜준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혜준이 신인모델이던 시절 혜준에게 스폰서 제안을 했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찰리정이 자살으로 생을 마감했고,
혜준에게 전화한통화 문자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이로인해 혜준은 경찰서에서 참고인조사를 받게됩니다.
안그래도 스타성을 얻게 된 이후 루머와 악플이 계속 난무하고있는데
회사와 상의도 없이 혼자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혜준이 마음에 안드는 대표 민재.
더 큰 오해를 받기 전에 경찰서로 바로 데리러 갑니다.
그러나 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요.
그 모습을 기자에게 딱~ 걸렸네요.
혜준의 전 모델 에이전시 대표였던 이태수를 찾아간 기자.
사혜준 모델시절 게런티도 계속해서 떼어먹던 악덕 사장님이
이번에도 혜준의 발목을 잡습니다.
기자는 태수의 말만 듣고 혜준을 오해하기 시작합니다.
팩트 체크 없이 사실인양 방송에서 소문을 떠드는 기자.
인터넷방송에서는 시청율을 위해 사혜준 이름을 내세워 루머를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방송의 입지가 커지면서 다양한 채널으로 방송을 하고 인기 채널은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기도 하는데요,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정보공유라는 참 무책임한 방송현실을 반영하고있어 씁쓸한 장면이었습니다.
짬뽕엔터 대표 민재는 처음 겪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그토록 꿈에 그리던 스타가 되었지만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루머와 악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악플러를 고소하기로하고 사무실에서 전화업무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저희가 협찬해 드린 전화기를 볼 수 있네요^^
고민에 휩싸인 민재의 단독씬에서도 사무실 책상 위 기업용 인터넷전화기가 눈에 띄네요~
과연 혜준과 민재는 루머와 악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의 청춘들은 각자의 청춘을 어떻게 기록하며 살아갈까요?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매주 본방사수하며 챙겨본 저는
드라마는 끝났지만 혜준이 어디서나 꽃길 걸으며
아름다웠던 청춘시절을 기억하며 발판삼아 계속 성장하길 응원하고있답니다^^
아직 드라마를 안보신 분 계시다면 다시보기로 꼭~ 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