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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인터넷키폰 협찬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20-03-24

조회수9,839

기업통신전문 비즈앤컴에서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에 인터넷키폰을 협찬하였습니다.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액션이나 개그가 없지만 포근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드라마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끝도, 성장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짝사랑"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진뒤 들여다봅니다.

일방적이고 불완전하지만 시작도, 끝도, 성장도 자유롭습니다.

짝사랑은 한 사람의 마음일 뿐이나 오늘을 견디게 하고 내일로 나아가게 밀어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수 마음의 그저 작은 '조각' 그저 그거 하나면 충분하다고 믿는 하원과 공감을 하며

나혼자서 어디까지 어떻게 사랑하며 헤쳐나가고 살 수 있을지 따라가보고 싶어집니다.

 

 

 

정해인님만 개인포스터가 있는데 특히 두번째 포스터가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참고로 저도 밥 잘 사줄수 있습니다ㅎㅎ

 

 

정해인님은 문하원역입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기획자이고 거대 포털기업인 'AH' 창업자이자 대표랍니다.

 

그러나 그는 연구자체에만 관심이 있어 대외적인 경영활동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직함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규모 연구팀을 이끌며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가 10살되던 무렵 피부질환으로 고생한 하원을 데리고 그의 어머니가 노르웨이로 갔고 그 곳에서 지수를 만났습니다.

 

정해인 배우님을 처음 도깨비 드라마에서 봤을때도 멋있었는데 여기서도 멋짐이 플러스되어

무려 대표님이시랍니다ㅠㅠ

 

 

채수빈님은 한서우역입니다.

전산과를 졸업한 클래식 녹음엔지니어라고 합니다.

 

그녀는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나고 자랐는데 20살에 서울로 상경하였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농사에는 햇살과 빗물이 농사에 이롭고 좋은 소리라며 클래식을 틀으셨고 자주 접한 그녀는 그 음악에 끌렸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전산과에 입학하였지만 음악을 따로 공부하였으며 안 어울린다는 주변의 시선도 꿋꿋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대학졸업을 하고 그녀가 일하던 녹음실이 갑작스레 문을 닫게 되고 새로운 녹음실 관리인으로 문순호가 들어왔고 그녀가 그릇 구매를 부탁하는데 그릇 주인이 지수였습니다.

 

미소가 예쁜 배우분입니다.

 

 

이하나님은 문순호역입니다.

문정남 여사의 손녀딸이고 여사는 하원을 후원한 분입니다.

호칭상 하원의 조카이고 할머니의 정원과 화원을 관리하는 가드너라고 합니다.

 

그녀의 할머니인 문정남은 외교관인데 세계를 누비며 남들을 도왔고 노르웨이에서 남자아이를 도와줬으며 미국으로 대학을 보내줬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 아이가 하원이었습니다. 할머니가 후원한 사람은 많지만 그중 하원과 각별하게 지내어 삼촌으로 인정하며 친구처럼 지냅니다.

 

그녀는 2012년, 결혼을 약속한 애인과 베프가 사귀는 최악의 뒷통수도 경험하였습니다.

 

이하나 배우님은 보이스 드라마에서 매우 인상깊게 보았는데 이번엔 다른 분위기로 출연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밝은 역도 잘 어울리십니다.

 

 

김성규님은 강인욱 역입니다.

그는 지수의 남편이고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인정받고 있으나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피아니스트입니다.

 

음악을 하고 있는 부모님이 조기유학을 오스트리아로 보내주셨고 유년기를 혼자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노르웨이 고등학교로 진학하였는데 그 곳에서 지수와 하원을 만났습니다. 인욱은 둘이 싫었고 하원이 미국으로 떠나자 지수에게 다가갔으며 둘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하원을 의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수와의 결혼생활은 행복했고 조화로웠고, 인욱은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을 지수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고백은 지수에게 독이 되었습니다.

 

배우님 이름이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멤버와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뮤지컬배우 최재웅님을 닮으신 느낌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사연을 보내고 당첨이 되면 배우님이 직접 읽어주시기까지 한다고!!

 

사실 저도 이벤트를 보낼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게 실화라고 이런 사연 하나쯤은 다들 있으시지 않을까요?ㅎㅎ

 

 

드라마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짝사랑 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상대방의 마음 반은 분에 넘치더라도 2분의 1.. 그것도 힘들다면 10분의1이라도 괜찮다고 말할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대화를 하고 있는 하원입니다. 무엇을 만드는 중일까요?

 

 

그런데 연구는 역시나 쉽지 않은가봅니다. 인공지능이 원하는대로 따라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두개의 화면이 함께 떠있는 이런 느낌도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서우가 녹음실에 있는데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녹음실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녹음실에서 흘러나온 음악에 이끌려 하원이 녹음실로 들어왔고

녹음실에 설치된 피아노를 보며 어릴적 생각에 잠기는 하원입니다.

 

 

노르웨이 숲인듯 한데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배경톤이 마음에 듭니다.

 

 

집에 도착했고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치는데 인공지능이 번개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원이 인공지능으로 뭘 하려는건진 모르겠지만 똑똑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하원이 노르웨이에서 있던 일화를 얘기하자 인공지능의 대답이

"지수가 무서워했잖아"

이 말이 더 무섭습니다. 정해인님 목소리같은데 좀 더 다운된 톤의 기계가 무서웠습니다.

 

 

지수가 역시나 떨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릇을 팔려는지 그녀 노트북에 그릇 사진이 보입니다.

 

 

하원은 인공지능의 다른 반응을 보고 놀라서 사무실에 갔습니다.

사무실에는 저희가 협찬한 인터넷키폰이 보입니다.

 

 

사무실 규모도 최대 포털기업답게 어마어마한 모습입니다.

드라마 중간중간에 정해인 배우님 목소리인지 인공지능 목소리인지 헷갈리는 목소리가 나래이션으로 나옵니다.

 

"시간이 흘렀고, 그리워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졌고, 조금 허하다는 것 말고는 달라진 건 없어"

 

아니요, 다른 사랑도 그렇겠지만 짝사랑은 그 사람이 내 인생의 중심입니다.

그 사람 말 한마디에 기분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합니다.

거기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드라마며 영화를 찍는게 짝사랑입니다.

 

 

정원과 화원을 관리하는 순호는 약간 허술한 모습입니다.

기존에 지적인 이미지를 확 깨주셨습니다.

 

 

순호가 서울로 가고 싶다고 하자 하원이 마침 할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음성수집을 하기 위해 녹음실을 사고 순호를 녹음실 관리인으로 보내는 겁니다.

같은 연구원이자 대학동창이 하원일이 공유가 안된다고 이번엔 누구냐고 물으니 하원이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아직 지수에게 미련이 남았다는걸 들키지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관리인으로 나타난 순호 모습에 놀랐습니다ㅋㅋ

 

 

순호와 서우가 처음 만난 장면입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서우가 몇살이냐고 물었고 29살이라고 대답하자 순호가 흥분하여 열변을 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야 문제 29들이 제일 문젠데

걔들이 걱정이 제일 많아요 이 지구상에서

39, 49보다 29들이 제일 죽는 소리 한다니깐

자기들이 제일 늙었고

어후 30되면 환갑잔치하는데 이것들."

 

과연 순호의 29살은 어떻게 보냈길래 이런 얘기를 하는 걸까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순호는 서우에게 지수의 그릇을 사달라고 합니다.

 

 

지수가 그릇을 사준게 고맙다며 신나게 들고 왔습니다.

 

 

서우가 그릇을 받아 순호를 주니 그릇은 안중에도 없는 순호 모습.

서우는 지수가 그릇을 줄때 소중히 포장한 박스를 들고 버스타고 내려 언덕을 올라왔다고 말하는데

듣지도 않고 녹음일정만 알려주는 순호, 서우는 그새 일이 생겼다며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순호와 얘기를 하면 그녀 페이스에 말려들 것만 같습니다.

 

 

어쨌든 다시 녹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서우는 신나서 물건들에게 말을 걸며 정리합니다.

 

 

이승준은 클래식 분야의 최고 녹음엔지니어인 최진무역입니다.

그 또한 녹음을 다시 할 수 있다며 기뻐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 또 뵙니 반가웠습니다.

 

 

서우가 다음날 녹음실에 출근했는데 말짱하던 녹음실이 엉망진창 되었습니다.

하원님이 와서 연구를 하고 치우지도 않고 나가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원님이 새벽님이 되었습니다.

서우가 친히 청소하고 귀가하라지만 매번 까먹고 반복되고 있습니다.

 

 

녹음을 하기 위해 순호가 관리하는 화원에 온 서우입니다.

 

 

녹음이 얼추 정리되고 화원을 둘러보다 건물에 들어왔습니다.

구경을 하다 그녀가 혼자 중얼거리자 인공지능이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우는 놀랐는데 사실 저도 놀랐습니다.

 

 

저는 서우만큼은 하원처럼 인공지능과 대화할 일이 없겠지 했는데 녹음한걸 듣고 있었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서 녹음인줄 나중에 알았습니다.

 

 

사진 중간에 지워진 사람은 서우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요?

 

 

서우는 화원에서 있었던 일을 하원에게 얘기했고 인공지능인지 모르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원은 기계를 들고 사무실을 왔는데 사실 기계에는 하원과 그 친구 훈 외의 목소리에는 반응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반응한 것일까요?

 

 

추가 임무를 수행한다며 지수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릇을 추가로 구매한다고 했는데 그릇주러 지수가 온다고 하자 주소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지수는 메모하려고 가방에서 메모지와 펜을 찾다가 병원처방전이 나왔습니다.

처방전에 뭐가 써있나 했더니 정신과 상담인가 봅니다.

 

 

지수에게 알려줄 주소를 하원이 순호에게 알려주고 순호는 인터넷키폰으로 서우에게 알려줍니다.

지금보니 본의아니게 3명이 통화를 하는 3자통화인듯한데 가운데 있는 순호가 제일 힘들어보입니다.

 

 

하원이 카페에서 지수를 보게 됩니다.

 

 

지수가 녹음실에서 목소리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살 사람이 있냐고 묻는 지수에게 서우는 그래도 한명쯤은 지수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지 않겠냐며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고가에 팔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테스트? 음성테스트? 를 위해 가나다라 말해보라고 하자

지수는 가갸거교고교 식으로 말을 합니다. 화면은 하원과 지수를 번갈아보여줍니다.

아마 둘이 어릴적 노르웨이에서 있던 모습이겠죠?

 

 

이번엔 문장을 시킨다고 핸드폰을 뒤지는 서우,

그런데 지수는 알려주지도 않은 문장을 척척 읽어냅니다.

알고보니 노르웨이에서 한국어를 배울때 시로 배웠다고 합니다.

이런 것까지 기억하는 것 보면 서로를 아직 그리워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그냥 하원 혼자만의 짝사랑일까요?

 

 

서우에게 주소를 받은 지수는 이 모든게 하원이 시킨거냐고 묻습니다.

알고봤더니 주소가 둘만 아는 주소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호는 몰라서 위기는 넘겼습니다.

 

 

지수의 녹음된 목소리를 서우가 작업하고 있는데

목소리 톤만 듣고도 기분이 어떻게 우울하고를 알아맞추는 하원입니다.

하지만 아직 서우는 하원님이 새벽님이라고만 알고 하원님인지는 모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수와 하원을 만나게 해주려고 서우가 자리를 마련하였지만 지수는 하원을 피하고 있습니다.

만나면 안된다는게 대체 무엇일까요?

 

 

지수가 앞에 있고 하원이 손을 뻗자 도망가는 지수..

 

 

드라마가 끝나면서 엔딩 자막에 소품협조 "비즈앤컴" 이 보입니다.

 

하원님은 짝사랑을 끝낼 수 있을까요?

지수를 잊을 수 있게 될까요?

왜 지수는 하원을 만나면 안되는 걸까요?

 

짝사랑은 희망고문과도 비슷합니다.

주지 않을 마음이라면 처음부터 여지라도 만들어주지 말지 하지만

결국 상대방은 그럴 의도가 없었음에도 혼자 설레발치고

이런저런 오해를 혼자 부풀리며 혼자 기대도 합니다.

 

오늘 2화가 방영되는데 과연 이벤트 내용처럼 오늘부터 사연이 나올까요?

저도 사연을 보내볼까 고민중입니다.

짝사랑을 하는 세상에 모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오늘 저녁도 본방사수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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